칼럼

인생의 계기판

  •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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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들이 비행기를 조종할 때 시계비행계기비행이라는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조종사가 외부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고 조종하는 것이 시계비행이고, 전적으로 계기에 의존하며 관제 기관의 지시를 받는 것이 계기비행입니다. 시계비행은 한계가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전투기의 경우입니다. 전투기는 급강하 급상승 기체 반전 등의 비행을 합니다. 그런데 비행하다 보면 조종사들이 하늘과 바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간혹 실제로 비행기는 급강하하는데, 조종사는 급상승한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추락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방향 감각이 헷갈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조종사가 믿어야 할 것은 계기판입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하늘이 노래지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위기에 휩싸입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도 시계비행은 한계가 있습니다. 방향감각이 헷갈릴 때 조종사가 계기판을 의지해야 하듯이 우리 인생의 영적 방향감각이 헷갈릴 때 인생의 계기판에 의지해야 합니다. 가장 정확한 인생의 계기판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입니다